성공적인 제품은 일반적으로 요구사항, 디자인, 개발, 테스팅 등 창작의 4단계를 따른다.
요구사항(requirements)디자인의 필요조건에 대한 정보는 공식적으로 시장조사, 고객의 피드백, 포커스 집단(FGI), 사용성 테스트 등을 통해 수집되며 비공식적으로는 직접적인 지식이나 경험으로부터 얻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디자이너와 소구대상과의 통제된 상호 작용이다. 이는 단순히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등을 묻는 과정이 아니다. 종종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는지 또 좋아하는지 모르며 자신들의 필요사항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한다.
디자인(design)이 단계에서 디자인의 필요조건들은 특정
스펙으로 이루어진 형태로 해석된다. 이 단계의 목표는
디자인의 필요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이며 내재적인 목표는 그것을 독특한 방법으로 창작하는 것이다.
우수한 디자인은 보통 기존 또는 유사한 솔루션에 대한 신중한 연구조사, 많고 다양한 참여자들의 활발한 브레인스토밍, 많은 시제품의 사용, 컨셉트의 시도, 실험, 조정 등이 반복된 결과이다.
이 단계의 초기와 말기의 디자인이 뚜렷하게 비슷하다면 그것은 디자인의 가치가 없을 것이다.
개발(development)디자인의
스펙은 이 개발단계에서 실제 제품으로 변하게 된다. 이 단계의 목표는 디자인
스펙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것이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 두 가지 기본 품질 관리 전략을 사용한다. 첫 번째는 재료, 부품의 개발 및 조립의 변동성을 축소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개발과정 동안
스펙을 확인 유지하는 작업이다.
테스팅(testing)제품이 디자인의 필요조건과
스펙을 충족하는지, 목표 관중이 새로운 제품을 수용할 것인지 테스트한다. 이 단계에서는 일반적으로 모듈의 품질과 통합, 실생활의 성능(실제 상황, 실재 사용자), 그리고 설치의 용이성과 신뢰성에 집중한다.
팀 구성원들의 단순한 피드백이나 추측보다는
소구대상과의 통제된 상호작용을 통해서 제품의 필요조건 정보를 얻는다. 최적화된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조사, 브레인스토밍, 시제품화, 반복 디자인 등을 사용한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제품과 과정의 변동성을 최소화한다.